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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전라남도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4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80회 제1차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독립운동사 활성화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전라남도 학생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것을목적으로 일부개정 되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교육감이 독립운동 기념사업을 신설하여 관련기관 또는 법인·단체 등에 예산의 범위에서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을 통해 학교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박성재 도의원은 “강대국과의 이해관계 속에서 우리가 겪은 역사를 통해 주체성을 기를 수 있는 독립운동사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일제강점기의 험난한 시기를 넘어 근대적 국가로 성장하고자 도모했던 선조들을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의 역사가 21세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내고 있음을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조례안은 14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23일 전남도의회 제380회 본회의를 통해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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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스승의 날 기념행사 실시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13일, 제 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을 존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간 신뢰회복의 장을 마련하고자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응원의 프랑카드 게시하여 교육활동에 헌신해 온 교원들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더불어 스승의 날 기념 떡상자를 제공하며, ‘선생님들의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가르침과 아낌없는 사랑으로 해남교육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해남에 거주하고 있는 퇴직교원 간담회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해남교육에 헌신해 온 노고를 격려하고 해남 지역의 교육발전에 이바지하며 살고 있는 퇴직교원들의 제 2의 인생을 응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사회가 비록 급변해가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미래 사회를 맞이하겠지만 교육의 중심이 학교인 것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고, 선생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해남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학교와 교원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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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민참여형 ESG사업 공모, 3개단체 선정“공고생들이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새활용해 치약짜개를 만든다” “지역청년들이 후배 청소년 멘토링을 하며 함께 고민을 풀어가보자” “제값 못받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서 건강음료와 천연비누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해남형 ESG 실천 공모에 선정된 주민주도의 아이디어이다. 해남군은 2024년 해남형ESG 실천 공모를 실시, 해남공업고등학교와 해남청년연합회, 초효 등 3개 단체를 선정해 사업시행을 지원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시행하는 주민 참여형 ESG 실천 사업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군민들에게 ESG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ESG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남형ESG 실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관내 많은 단체들이 신청했으며 심도있는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3개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구체적인 ESG 실천을 위해 각 1,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먼저 해남공업고등학교는 “해공 플라스틱 방앗간”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해남 일대 플로깅을 통해 수집한 병뚜껑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고 나눔활동을 통해 ESG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플라스틱 캠페인도 진행하여 주민들의 참여도 유도한다. 해남청년연합회는 회원들의 환경보호 활동과 더불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및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청년들의 네트워킹과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추진한다. 초효에서는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음료와 천연비누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선정 단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시행하며 12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사업 단체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해남형 ESG 윤리경영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군민 참여형의 실천과제를 통해 범군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연초부터 해남형 ESG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비롯해 ESG 친환경 착한여행, 관련 시책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ESG 군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한국ESG학회 주관으로 열린 세계 ESG 포럼에서 우수 지자체 사례발표를 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시범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참여형 해남형 ESG가 실질적으로 정착하는 단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ESG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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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도의원, 건전한 입양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개선에 힘쓸 것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1)이 입양문화 확산과 입양가정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에 나섰다. 김성일 도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라남도 입양가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3일 소관 상임위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입양가정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모임인 ‘자조모임’을 통해 건전한 입양문화 조성 및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 및 시ㆍ군 공공기관의 유휴 공간을 활용 및 자조모임 활동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성일 도의원은 “입양은 단순히 아이를 품으로 맞이하는 행위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태어난 가정에서 자랄 수 없는 아동에게 영원한 가족을 선물하고, 사랑과 보살핌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입양은 곧 출산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건전한 입양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정책 개선과 입양가정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 자료에 따르면 입양가정은 2021년 9명, 2022년 4명, 2023년 7명으로 나타났다. 입양축하금은 입양 신고일 1년 전부터 도내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로서 입양 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하는 입양가정에 2백만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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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매니페스토 평가 전남 유일 6년 연속 ‘최우수’해남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했다.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6년 연속 최우수(SA)는 전남에서 유일하다. 해남군은 ‘공평, 공정, 공개’의 군정 운영방침으로 민선7기 4년내내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민선8기 2년차까지도 최고의 성적으로 신뢰행정의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7기에서부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군정의 모든 분야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의미로, 민선8기에도 군민과의 약속을 빠짐없이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매니페스토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공약실천 이행평가에 대해 ▲공약이행완료(100점)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항목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한다. 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하여 총점 83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해남군은 민선8기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군정목표 아래 △소통공감 윤리경영 △지속가능 미래농업 △서남해안 관광중심 △상생활력 균형발전 △사람중심 나눔복지 등 5대 방침, 15개 전략, 114개 실천과제를 확정해 추진중으로 공약의 충실한 실천과 체계적인 관리로 70.1%의 추진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각계 군민들로 구성된 군민평가단 제도를 운영해 주요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평가 점검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참여자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높게 인정받았다. 민선8기 해남군의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해남형ESG 윤리경영 확산과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생활불편해소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추진, 고산유물전시관 스마트박물관 구축,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운영, 해남로컬푸드 인증시스템 구축 등 59개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됐다. 또한 △솔라시도 활성화 기반 구축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수산양식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도로 SOC 기반 구축 △국내 최대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등 해남의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과 추진에 괄목할 만한 성과가 쌓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6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전국 최고 수준의 모범적인 공약이행 지자체로 위상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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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운영대의원회의 및 물관리 현장설명회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태헌)는 지난 5월 9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제11기로 위촉된 운영대의원 및 수리시설감시원들과함께 2024년 제1회 운영대의원회의를 겸한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해남·완도지사의 수리시설 현황 및 중점 추진사업 설명과 함께 최근 이상 강우에 대비한 홍수피해 방지와 지진 발생을 가정한 저수지비상대처훈련 등에 대해 토의했다. 이어진 농지은행사업 설명에서는 금년 들어 공사가 중점 추진 중인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과 고령 농업인들의적극적인 사업참여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또 현재 청년농위주로 추진되고 있는 농지은행사업에서 기존 쌀전업농 등 장년농업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정책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운영대의원들의 건의가 있었다. 제11기 운영대의원은 해남·완도지사에서 추진하는 유지관리 및 농지은행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사업 예산 추가 확보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했다. 수리시설감시원 일동은 물관리 현장설명회에서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농업인의 안전영농을 위해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사의 역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태헌 해남·완도지사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대의원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해결방안 강구와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고, "수리시설감시원 및 지역 농업인의 물절약 협조와 홍수기 저수지 제한수위 관리 등에대한 다각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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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대축제 성료, 마지막날까지 인파몰려해남공룡대축제가 연휴 마지막날인 6일까지 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4~6일 열린 축제기간 6만 2천여명(6일 오후 4시 기준)이 축제장인 해남공룡박물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부터 계속된 해남공룡대축제는 ‘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공룡박물관 무료 입장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 연휴를 맞아 공룡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잔디광장에서 열린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공룡열차를 타고 드넓은 공룡박물관 곳곳을 누볐다. 공룡박물관에서도 어린이 공룡탐험대 운영 등 공룡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는 알찬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4일에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렸으며, 공룡박물관 개관이래 처음으로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면서 화려한 빛과 조명으로 물든 색다른 공룡의 세계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하루 동안만 해남공룡박물관에는 3만 1,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린이날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면서 주요행사를 박물관 내부로 이동해 운영하는 등 5~6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몰리면서 2번째 맞은 공룡대축제가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국내최대 규모 해남 공룡박물관의 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들과 가족 소풍 공간을 준비했다”며 “축제를 찾아주신 가족들이 모두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셨으리라 생각하며, 다음 축제 또한 더욱 알차게 준비해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공룡대축제는 올해로 2번째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어린이날을 전후해 축제의 한마당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2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축제를 찾은데 이어 연휴 기간이 늘어난 올해는 2배이상 관람객이 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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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 공모 선정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2024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71억원(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 해남군과 문내농협은 문내면 난대리 일대 1만9,810㎡의 부지에 저온시설 2,333㎡, 집하시설 339㎡를 포함한 배추 출하조절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은 노지채소 중 생산량 및 가격 변동이 심한 수급불안품목인 배추, 양파, 마늘 등 품목에 대해 산지에서 직접 출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 및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은 겨울배추 최대 주산지이지만, 생산량에 비해 저장시설 부족으로 반복된 산지폐기와 농가소득 불안정 등 문제가 매년 발생해 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면 및 발표평가(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지자체 원예산업발전계획과의 연계성, 원물 확보 여건, 시설부지 확보계획 및 자금운용 등 조달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채소류 수급조절 시설은 겨울배추 주산지인 해남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전남권역 계약재배 확대 등 노지채소 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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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관광재단, 싱가포르 미디어‧여행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재)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26일 강해영 프로젝트 관광 코스 개발을 위해 싱가포르 현지 미디어‧여행업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해남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및 광주전남지사, 전남관광재단 등 유관기관과전라남도 특화 지역 콘텐츠 연계 신규 상품 개발 및 촉진 일환으로, 해남군에서는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 관광 코스 개발을 위하여 싱가포르 여행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식 팸투어가 진행됐다. 해남군 팸투어는 △대흥사 등 관광지 △고구마빵 만들기 체험 △닭요리촌 닭코스요리 미식관광 등으로 구성됐다. 해남문화관광재단 구자형 대표이사는 “이번 강해영 프로젝트 코스 개발 팸투어를 통해 해남군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목적의 방한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국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협업을 통해 외국인 단체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발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방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강진군, 해남군, 영암군과 함께 업무협약 및 동행 선포식을 열고, 강해영 프로젝트로 3개 지역의 협력과 상생을 통한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관광객 유치 사업이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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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해남읍민과 함께하는 현장대화 '성황'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4월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갖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북일면에 이어 오후에는 해남읍을 찾아 2023년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군민 보고와 더불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허심탄회하고 격의 없는 소통에 중점을 두어 군정보고 후 명군수가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지역 현안사항 및 공통 관심사에 대한 발전 방향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해남읍민과의 대화에는 명현관 군수와 김성일 도의원, 민홍일, 민경매, 민찬혁, 이기우, 이상미 군의원, 박동인 해남군산림조합장, 이길운 해남군체육회장, 언론인 기관 사회단체장 등과 읍민 3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군정 발전 방안과 현안 사업들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해남읍 건의사항으로는 군민들의 이용 및 활용도가 높은 족욕장(사업비 4억)을 해리지구에도 설치하여 군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 해 줄것을 요청했다. 주민 건의사항으로는 서림공원 소나무 주변 나무 정비, 옥동마을 진출입로 확.포장공사, 농기계 임대사업 트랙터 추가, 해남천 생태하천 내 벤치 의자 설치 등을 요청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각계 주민들이 구상하고 있는 해남군정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군민 대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대화를 통해 군정 발전에 반영할 수 있는 고견이 많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